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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법인세 3%P 내려야” 민주 “1%P 인하” 줄다리기 팽팽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16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중재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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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정치인이 양심 있어야지"…주호영·박홍근 면전서 질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원내대표 회동이 진행되고 있다. 김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김진표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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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협상 또 불발…김은혜 “높은 법인세로 글로벌 경쟁 불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하며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여야는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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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높은 법인세로 글로벌경쟁 불가"…여야 예산안 합의 촉구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비상경제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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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여당, 대통령실 심부름꾼 전락해선 안돼" 예산안 압박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2023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15일이 하루 지난 16일, 박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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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법인세 1%p인하 턱없이 부족…경찰국 위법 낙인 안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6일 내년도 예산안 협상의 쟁점인 법인세율 인하에 대해 "겨우 1%포인트(p) 내리는 것만 갖고는 해외투자자들이나 중국으로부터 빠져나오는 자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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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겨울 나기 위해 우리나라 찾은 독수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00 [포토타임] 겨울 나기 위해 우리나라 찾은 독수리 겨울을 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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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법인세 1%P 인하 중재안 수용” 여당 “언발 오줌누기”
김진표 국회의장이 15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위한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김 의장이 제시한 법인세 최고 세율을 정부안보다 1%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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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법인세 수용" 2시간뒤…주호영 "효과 의문" 퇴짜놨다
2023년도 예산안이 15일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법인세 최고세율 1%포인트 감면’ 등 중재안을 제시하며 시도한 막판 타협이 실패했다.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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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김의장 중재안' 수용여부 판단 보류…"협상 계속"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진표 국회의장의 예산안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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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野 수용한 법인세 1%p 인하, 주호영은 "언발에 오줌"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마친 후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법인세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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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민주 '법인세 1%p 인하' 수용…김진표 중재안 받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법인세 최고세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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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예산안 최종 중재안 제시…"법인세 1%포인트 인하"
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위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기념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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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팬덤과 헤어질 결심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당 대표는 있지만, 리더십은 실종상태다.” 민주당 원로의 개탄이다. 당 지도부가 박진 외교부 장관(9월 29일)에 이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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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야당 예산안 단독 처리가 초래할 도미노 효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 야당 계획 따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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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與, 윤심 따르느라 예산협상 거부땐 내일 수정안 제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내년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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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문 케어 폐기 선언 “포퓰리즘이 건보 근간 해쳐”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윤 대통령 뒤로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왼쪽부터)의 초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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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장외전 가열, “韓 조세경쟁력 세계 15→26위 추락”
한국의 조세 경쟁력이 지난 5년 사이 세계 15위에서 26위로 11계단 추락했다. 법인세 경쟁력은 63개국 중 39위로 하위권에 가깝다. 높은 세율과 복잡한 과세 체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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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법인세 고개 넘는 법
서경호 논설위원 요즘 국회를 보며 고구마 먹고 체한 것처럼 답답해하는 이가 많다.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은 지점이 법인세다. 정부·여당은 당초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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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독자감세안’ 추진…세입·세출 모두 단독처리 엄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12일 내년도 예산안 협의를 위해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화하고 있다. 한 총리는 이날 이 대표에게 예산안 통과 협조를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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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인세 비율 GDP 4.3%…OECD국 중 여섯번째 높아
추경호 경제부총리(오른쪽)가 지난 7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세제개편안’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주 법인세정책관, 고광효 세제실장, 추 부총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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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 총리에 "초부자세 감세 포기해야…법인세 양보는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내년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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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다주택=악' 징벌적 과세 포기…종부세 완화안 수용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감세안 관련 내용을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중과(重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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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충돌 와중에…"서민감세안" 이재명 역제안에 숨은 뜻
국회의장이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15일)을 사흘 앞둔 12일 정부ㆍ여당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안에 대한 맞불로 야당이 이른바 ‘서민감세 3대 세법 개정안’을 제시했다.